- [건국 1100주년, 고려를 돌아보다] “세계가 환호한 고려청자·나전칠기… 문화 한류 원조는 고려”
- 고려는 개방적인 태도로 중국과 거란의 문물을 적극 수용해 ‘청출어람’의 역수출 문화상품을 만들었다. 상감청자와 나전칠기, 고려지 등이 그 예다. 국립중앙박물관 고려 1100주년 기념 특별전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에서 이를 증거하는 유물을 만날 수 있다. 상감청자 전시 전경과 ‘청자물가무늬판’, ‘나전국화넝쿨무늬경함’, 전통 한지(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김지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청 제공 비색청자의 대표작 ‘청자사자장식향로’ 박종기 ...
- 입력:2018-12-17 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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