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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많이 사는 플러턴 대학캠퍼스서 칼부림…교직원 피살
칼부림 사건 발생한 캘리포니아스테이트대학 플러턴 캠퍼스 [AP=연합뉴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 플러턴에 있는 캘리포니아스테이트대학 캠퍼스 주차장에서 지난 19일 50대 교직원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0일 AP통신·CNN방송 등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캘리포니아스테이트대학 캠퍼스 주차장에서 한 목격자가 은색 인피니티 승용차 안에 숨져 있는 이 학교 교직원 스티븐 쉑 긍찬(57)을 발견하면서 알려졌다. 이 교직원은 칼에 여러 차례 찔렸으며 현장에서 숨졌다. 승용차 아래...
입력:2019-08-21 14:38:01
LA 케이콘서 1만5천명 한식 맛봤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부스서 왕교자·미니완탕 인기     케이콘 LA 행사장 내 비비고 부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16∼1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국 문화행사 '케이콘 2019 LA' 행사에서 '테이스트 비비고'라는 한식 부스를 마련해 현지 관객 1만5천명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부스는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 등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여러 메뉴 가운데 현지 전략 제품인 '소고기 야채 왕교자'와 '치킨 야채 미니완탕'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또 &...
입력:2019-08-20 19:18:36
캘리포니아, 엄격한 경찰발포법 서명…"불가피해야 총 사용"
'합당한 때'에서 변경…도주 용의자에게는 총기 사용할수 없게 해   캘리포니아주 엄격한 경찰 총기집행법 서명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경찰관의 용의자를 향한 발포를 생명의 위협을 느껴 불가피한 경우로만 국한하는 엄격한 경찰 직무집행법에 서명했다고 일간 LA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이 법은 거의 1세기 만에 경찰관의 총기 사용에 관한 관행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으로 평가된다. 셜리 웨버(민주·샌디에이고) 의원이 발의한 392호 법안은 경찰관의 총기 사용이 가능한 경우를 '합당한'(reasonable) 때에서 '불가피한'(necessary) 때로 ...
입력:2019-08-20 08:50:46
캘리포니아주, 트럼프 합법이민 억제 반대소송…56번째 법적조치
하비어 베세라(왼쪽) 캘리포니아주 법무부 장관과 개빈 뉴섬 주지사 [AP=연합뉴스]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와 하비어 베세라 주 법무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른바 '생활보호 대상자 합법이민 억제 정책'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와 LA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정책에 반기를 들어 제기한 56번째 법적 조처라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정책에 반대하는 법적 조처를 해왔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멸종위기종 보호법을 약화하려...
입력:2019-08-19 09: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