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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 한국인 - 전문분야 진출 꿈 꿔요”
코윈LA의 박혜정 총무와 오은영 회장, 이혜심 지역담당관이 콘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한 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인 여자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주류사회 진출의 꿈을 키워주고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된다. 코윈LA지부(회장 오은영)는 오는 2017 코윈 콘퍼런스를 오는 22 일 오후 5시부터 허핑턴 센터(1324 S Normandie Ave. LA)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016년 개최된 디얼 투 드림의 두 번째 시간으로 ‘미주 사회에서 빛을 발하고 날개를 펴고 꿈을 펼쳐라’라는 의미에서 ‘사인 앤 플라이(Shine & Fly)’로 ...
입력:2017-04-28 14:11:36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 문재인, 사전분양 몰랐다지만… 투기는 아니어도 명백한 불법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신축 아파트를 사전분양받은 과정은 의문이다. 문 전 대표 측은 21일 “정상적인 일반분양으로 알았다”고 해명했지만 분양 과정이 비정상적이었다는 사실은 법원 판결문에서도 확인됐다.   신축 아파트 사전분양   문 전 대표는 1989년 8월 20일 계약금 381만원을 내고 신익개발과 142.87㎡(43평) 아파트를 계약했다. 이후 5차례에 걸쳐 분양대금 7000만원을 납부한 뒤 92년 입주해 4년여간 거주했다. 매도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분양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흔적은 여러 곳에서 발견...
입력:2017-04-25 11:00:48
제5회 효사랑 글짓기 그림 대회 시상식
청소년들에게 효의 정신을 일깨워 주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있는 효사랑선교회(회장 김영찬 목사)의 제5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풀러튼 장로교회(515 S. Brookhurst Ave)에서 개최된다. 김영찬 목사는 “글짓기 28개 작품과 그림 30개 작품이 이번에 공모됐다”며 “해가 갈수록 수준들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각 분야별 대상 한 명(그림 한 명, 글짓기 한 명), 최우수상 각 2명, 우수상 각 3명씩 선정됐다. 글짓기 대상은 9학년 프리스킬라 신 양이, 그림은 12학년 황상은 ...
입력:2017-04-25 10:55:39
중동지역 7개 국가 방문자 무비자 입국 NO
지난 4월 16일 LA국제공항으로 입국하려다 입국 거부된 한국인 A씨 는 사업차 2011년 이후 이란을 방문한 적이 있다. 여행사를 통해 무비자 입국 신고를 위한 ESTA 확인만 받고 입국하려다 입국심사 과정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은 최근 비즈니스 상담 차 미국에 입국하려던 한국인이  LA 국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후 한국으로 되돌아간 사례가 발생했다며 입국과 관련해 유의사항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 국민들이 미국을 관광이나 상용을 목적으로 단기방문하려면 우선 미국정부의 무비자프로...
입력:2017-04-25 10:52:41
통일골든벨 행사 개최 연기 오는 5월 6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LA협의회 (회장 임태랑)가 주최하는 ‘2017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퀴즈대회’대회가 잠정 연기됐다. LA민주평통은 4월 22일에 개최하고자 하였던 통일골든벨 행사를 참가 학생들의 대회준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용해 오는 5월 6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A민주평통은 대회가 미뤄진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보다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이다. 예상문제는 협의회 홈페이지(nuacla.us)에서 다운로드 ...
입력:2017-04-25 10:49:33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 오픈하우스
시다레인아카데미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태권도 수업을 받고 있다. 하시엔다 교육국의 시다레인아카데미(16333 Cedarlane Dr)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이 오는 5월 11일 오픈하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이번 오픈 하우스를 통해 일년 동안 유치원생들의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학부모님들과 커뮤니티에 알리는 행사를 갖게 된다. 엘렌 박 교장은 “유치원과 1학년 학생 신입생들을 찾고 있다”며 “이번 오픈 하우스 행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부채춤과 노래자랑, 사물 놀이 등을 뽐낼 수 있을 것”이라고 ...
입력:2017-04-25 10:47:17
北, 9년 만에 다시 ‘테러지원국’ 되나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이 지난 19일 북한을 테러 지원국(sponsor of terrorism)으로 재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가 지정한 테러지원국 현황                   연합뉴스 핵과 미사일 도발에 속도를 내온 북한에 대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마침내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은 지난 19일 북한을 테러 지원국(sponsor of terrorism)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다시 심사하고 ...
입력:2017-04-25 10:42:50
[독자의 한마디] “6월 6일 선거에 꼭 참여해야 합니다”
“연방하원 34지구의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6월 6일에는 한인들이 꼭 참여해 한인후보를 지지해야 합니다” LA다운타운 인근에 거주하는 한인 고성곤 목사(68세, 사진)는 지난 4월 4일 개최된 보궐 선거 참관인으로 봉사한 후 한인 들의 저조한 투표참여에 탄식하며 이 같이 말했다. 고성곤 목사는 “예비선거 당일 자원봉사자로 투표소에 가서 하루 종일 투표 진행상황을 지켜 봤다”며 “예상외에 한인들이 참여가 저조해 창피할 지경이었다” 고 말했다. 고 목사에 따르면 당일 베벌리 블루버드와 루카스 에비뉴 교차로 인근의 투표소에서는 91...
입력:2017-04-25 10:35:38
애틀란타 공항, 전세계 가장 붐비는 공항
9일 USA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공항 평가기관인 국제공항협의회 (ACI)가 2016년 기준 공항 이용객 수를 조사한 결과 애틀랜타국제공항은 전년보다 2.6% 늘어난 1억 417 만 1935명의 여객이 거쳐 간 것으로 집계돼 전세계에서 가장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공항으로 꼽혔다. 2위는 중국 베이징국제공항(PEK)으로 여객 9439만 3454명이 이용했다. 전년 대비 이용객 수는 5% 늘었다. 3위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국제공항(DXB)으로 8365만 4250명이 이용했다. 이 조사에서 1위에서 3위까지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LAX)은 8092만 1527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8%...
입력:2017-04-25 10:29:53
소망포럼 성황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15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제2차 소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치매 어떻게 대처할 것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인근지역 400여명의 한인 시니어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유분자 이사장이 포럼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입력:2017-04-25 10:27:25
“함께 걸으며 기아체험 함께 해요”
지난해 컴패션의 가난체험 걷기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출발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선교지 삶의 실상을 알리고 함께사는 사회인식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는 ‘컴패션 가난체험 걷기대회(Compassion International Invites San Gabriel Valley To Walk With Compassion)가 22일 오전 9시부터 파사데나 샌 가브리 엘 밸리 지역 알카디아 공원(405 S Santa Anita Ave, Arcadia)에서 개최된다. 가난체험 걷기대회는 가난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선교지 어린이들의 삶의 환경을 간접체험하고 선교참여를 확장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입력:2017-04-25 10:25:04
새 영주권, 노동카드 발행
오는 5월 1일부터 새 영주권카드와 노동허가증(EAD)가 발급될 예정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는 이민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기능이 대폭 강화된 영주권카드와 노동허가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발급되는 카드는 소지자의 사진이 카드 앞면과 뒷면에 들어가게 되고 홀로그램을 포함한 새로운 위조방지 시스템에 삽입된다. 악용의 소지가 있었던 서명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된다. 새 영주권은 녹색에 자유의 여신상이 그러지게 되며 새 노동허가증은 붉은색에 독수리의 그림이 새겨지게 될 예정이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카드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
입력:2017-04-25 09:57:35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문재인] 변호사 시절 아파트 사전분양 받았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변호사 시절 부산에서 신축 아파트를 사전분양받은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사전분양은 일반 청약자들의 입주 신청 기회를 뺏는 시장교란 행위다. 문 전 대표는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기 전 농가나 무연고지인 제주도 땅 등 거주 목적이 아닌 다른 부동산도 매입했다. 국민일보가 문 전 대표의 부동산 보유 이력을 확인한 결과 문 전 대표는 1989년 8월 부산 사하구 당리동 신익빌라아파트 142.87㎡(43평) 한 채를 분양받았다. 당시 건설사인 신익개발은 89년 3월 사하구청으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았지만 입주자 모집 공고는 내지 않았...
입력:2017-04-25 09:52:25
[And 스페셜/정치탐구] 집전화 ‘보수 성향’ 휴대전화 ‘진보 성향’… 여론조사 ‘이중성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안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여론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세론’으로 굳어질 것만 같던 대선 판도가 출렁이자 투표소로 향할 유권자들이나 각 정당·후보들은 날마다 쏟아지는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다.   하지만 각종 여론조사만큼이나 여론조사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연합뉴스·KBS·코리아리서치가 지난 8∼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은 대선 주자 ‘5자 대결’에서 36.8%로 32.7%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
입력:2017-04-14 15:54:58
한인 커뮤니티 속 나눔정착을 위해 노력
오픈뱅크 민김 행장이 계획 중인 2017년 나눔 프로그램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행장은 나눔이 오픈뱅크를 알리는 일로 정착되기 보다는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경의 십일조 개념을 사업에 적용해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는 오픈 뱅크(행장 민김)가 다양한 커뮤니티 섬김 프로그램을 밝혔다. 오픈뱅크 민김 행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오픈뱅크의 사회환원이 한인사회에 알려져 나눔이 확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오...
입력:2017-04-14 15:24:41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 1999년 BW 통해 안랩 지분 급증… 안철수 매년 수억대 배당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재산은 1195억5322만원(2016년 말 기준)이다. ‘안랩’ 주식 186만주 가격만 1075억800만원에 달하는 주식부자다. 최근 안랩 주가(28일 종가기준 12만3500원) 상승분을 감안하면 2297억1000만원으로 재산 공개시점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안랩의 성공은 지금의 안 전 대표를 있게 한 주춧돌이다. 그는 18대 대선 출마선언 전 주식 86만주를 판 돈 722억원과 주식 100만주를 출연해 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국민일보는 안 전 대표의 재산 형성과정을 살펴봤다.   매년 수억원대 배당금 수령   안 전 대표...
입력:2017-04-14 15:11:29
최석호 의원 2018년 선거 5월 11일 기금모금
최석호 의원 가주하원의원 68지구의 최석호 의원 2018년도 선거를 위한 첫 기금모금 행사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부터 어바인 케스피안 펄시안 식당 (14100 Culver Dr)에서 개최된다. 최석호 의원은 “주하원 선거는 매 2년 마다 한 번씩 치러야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 울 수 있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당부했다. 주하원의원 기금은 개인이 별도로 지원할 수 있는 250달러 한도부터 기업이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 는 4400달러 한도까지 다양하다. 문의(949)939-9899.    
입력:2017-04-14 14:48:23
저소득층 아파트 신청 17일까지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회장 임혜빈, 이하 KCCD)는 신앙과 커뮤니티 공동체(FACE)와 공동으로 암칼 멀티 하우싱(AMCAL Multi-Housing Inc)의 도움을 받아 오는 한인타운 내 저소득층 아파트 100개 유닛에 대한 분양을 오는 17일까지 돕게 된다. 한인타운 벌몬트와 비버리 블러바드 교차로 인근에 건설 중인 콘도는 침실 1개 유닛부터 침실 3개 유닛으로 나눠져 있으며 컴퓨터 사용실, 커뮤니티룸, 개인 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저소득 층 특별분양 입주를 위해선 수입을 확인받아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 amcalmeridian.com을 방문하거나 (877)386-1777 또는 (213)98...
입력:2017-04-14 14:36:14
북한도발 예방위해 항공모함 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에 항공모함 배치가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도움을 주면 양국간 무역 협상에서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중국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백악관에서 가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중국과의 정상회담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주변을 향해 가는 항공모함과 관련해서 “북한의 추가 행동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김정은에게 ...
입력:2017-04-14 14:26:45
50대의 반란 - 북콘서트
수필가 이성숙 씨의 ‘고인 물도 일렁인다’의 출판기념회가 북콘서트 형식으로 지난 6일 드림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자유 토론식으로 작가를 알아가자는 취지로 열린 출판기념회는 미주 한인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숙 씨는 내년 상반기 중학교 1학년 때의 일기장을 소재로 한 에세이를 출판할 계획이다. 제임스 송 씨(오른쪽 끝)의 사회로 진행된 북콘서트에서 이성숙 씨(오른쪽 2번째)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입력:2017-04-14 14:09:48
대학생들 중심 ‘북한 인권 캠페인’ 전개
북한인권학생연대는 5개 대학을 돌며 개최한 ‘북한 인권 캠페인’을 통해 북한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품들을 전시했다. 장마당 물품 전시회의 모습. 북한인권학생연대 제공 한국과 미국의 대학생들이 캘리포니아에서 북한인권 실태를 고발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을 끌었다.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북한인권학생연대는 일주일동안 진행된 ‘북한 인사이트 : 인권 실태 이해’(Insight into North Korea in USA)라는 제목의 캠페인을 통해 주류와 타 커뮤니티 학생들에게 북한 인권의 민낯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UC산타바버라에서 시작...
입력:2017-04-14 14:05:12
노인센터 점심 도시락 전달
노인센터 회원들이 엘에이 키친에서 제공된 야채와 도시락을 받아가고 있다.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 (이사장 박형만, 이하 노인센터)는 지난 7일 한인 회원들에게 도시락과 채소를 전달했다. 엘에이 키친 (L.A. Kitchen)의 도움을 받아 전달한 도시락은 칠면조 샐러드, 라이스 샐러드, 과일, 케일, 가지, 고추 등이 곁들여져 있었다. 노인센터 박형만 이사장은 “주류사회 사회복지 기관들이 노인센터를 찾아 물질적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감사할 뿐”이라며 “노인센터에서 한 끼 식사까지 책임질 수 있게 돼 기쁘다&rd...
입력:2017-04-14 13:41:36
아리랑 합창단 20주년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 합창단인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이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가든그로브 성공회 부활교회(13091 Galway St)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창단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마련된 기금은 OC한인회 회관건립과 청소년 장학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경자 단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와 단원들이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입력:2017-04-14 13:36:52
법집행 기관 관리들 무기 불법거래에 관여
법집행 기관 관리들이 허가받지 않은 불법 무기거래에 개입하는 일이 성행한다고 ‘연방 주류, 담배, 화기 단속국(ATF)’의 한 현장 간부가 고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법 집행기관 신뢰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LA타임즈는 13일자 신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신문은 LA화기단속국 ATF-LA 현장 단속반장 에릭 하든이 최근 남부 캘리포니아 주 경찰 수뇌부에 보낸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했다. 편지에는 “법을 집행하는 담당 관리들이 총기 및 불법 무기 거래에 관여하는 일이 점점 늘어...
입력:2017-04-14 13:34:31
“영어 못하면 불법체류자로(?)” 논란일어
연방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불법 이민자 검거 정책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캘리포니아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에서 불법이민자들을 가려내는 지침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영어가 미숙한 사람은 불법이민자로 우선 의심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차별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유력일간지 LA타임즈는 지난 4월 12일자 인터넷 판에서 컬버시티의 한 경찰관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컬버시티 경찰은 “영어가 미숙한 사람에 대해 불법체류 의심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경찰 단속 지침으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컬버시티...
입력:2017-04-14 13: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