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개최해 신용 회장 유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43차 총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가 지난 10일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43차 정기총회 및 12월 조찬기도회를 열고 신용 회장의 유임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을 잘 봐주신 이사, 자문위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회원 배가 운동에 더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우경 이사장은 “올 한 해 수고한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올 해는 어느 해보다 교계와 연합이 잘된 해였으며 무리없이 올 한 해를 이끌어 온 신용 현 회장께 다시 일 년을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한기원 목사는 ’잔인한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열심히 섬기고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를 위해서, 섬기는 분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새해에도 무엇을 위해 수고할 것인지, 우리가 하나님의 잔인함으로 받은 생명과 감사를 더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고 소망을 주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오는 1월 14일 신년하례회를 갖고 선교사 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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