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새학기 수강 신청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27일부터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3학년도 첫 번째 학기(1~3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참가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 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18 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번호표는 접수 첫 날인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니어센터 1층서 배포한다.

이번 학기에는 단편소설읽기, 생활경제이야기, 미국역사이해 등 3 개 과목이 신설된다. 단편소설읽기는 연장자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고, 생활경제이야기와 미국역사이해는 생활에 필요한 상식과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한 클래스이다.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회장 류영욱)가 진행하는 법률상담과, 오픈뱅크(행장 민김) 전문가들이 1 대 1 상담을 펼치는 ‘똑똑한 금융’, 전문의가 각종 질병예방과 최신 생활의학 정보를 전하는 의료세미나는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또 정신지체 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과 청소년을 위한 STEM교실도 이어진다.   

주소: 965 S. Normandie Ave., L.A. CA 90006 문의: (213) 387- 7733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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