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이민자 ‘보안카드’신분증 발급 추진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법이민자에게 ‘보안카드(Secure Docket Card)’신분증을 발급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경찰이나 ICE 요원은 보안카드를 통해 불법 이민자의 신원과 추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ICE는 우선 이민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임시 석방되는 밀입국 불체자들에게 신분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그러나 보안카드가 항공기 탑승 등 불법 이민자의 신분증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연방 상원에서도 시범 프로그램에 부정적인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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