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에 커크 안 이사 선출 한미교육재단 새 이사진

한미교육재단 새 이사진과 김영완 LA총영사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미교육재단(Korean American Education Foundation)은 지난 24일 LA한국교육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 13기 선임직 이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사회는 제13기 이사장으로 커크 안 이사를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이 날 김영완 LA 총영사가 임명장을 전달하고 차세대 교육과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한미교육재단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 총영사는 “제13기 이사로 선임되신 이사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인 2・3세를 위한 뿌리교육은 물론 미  주류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진흥을 위해 재단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미교육재단은 주 정부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으로, 한국 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진흥하고 미주 한인 대상 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한국 정부 지원(310만달러)과 교민 성금(124만달러)으로 독립 건물을 마련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소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문의 (213)386-3112, 3113 www.kecla.org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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