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눈질환 무료 감진 비전케어 안과전문의들 봉사

비전케어 안과전문의 등이 히스패닉 저소득층 이웃에게 무료 눈질환 검진 및 치료를 제공했다. 




비전케어서비스 웨스트(이사장 고정원)가 지난 5일 몬터레이 파크에 있는 히스패닉교회 ‘이글레시아 미시오네라 레나세르(Iglesia Misionera Renacer)’에서 무료 시력검사와 안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적 형편이나 체류신분 때문에 백내장 등 눈질환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히스패닉 주민 120 여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날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히스패닉 주민들에게는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비전케어 이사 조성진, 리사 황, 캘빈 잉, 앨리스 김 안과전문의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히스패닉 교회를 후원하는 또감사교회의 교인 2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히스패닉 주민을 위해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오픈뱅크, 강드림재단, 패밀리오피스재단, 해피빌리지가 후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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