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다큐, 주류 영화제 수상 '돌풍' 단편 '노형건 가스펠 토크' 상 휩쓸어

노형건 단장(오른쪽)과 임준현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주류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사역자에게는 감히 상상도 못할 열매가 맺힌다. 정정한 고목이 다시 무성해지며 꽃이 피는 생명의 기적이 일어난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노형건 단장의 사역을 담은 다큐멘터리 동영상 ’노형건 가스펠 토크’(Roh's Gospel Talk)가  주류 영화계와 교계에서 수상하는 쾌거가 이어지고 있다.
 
한인 뿐 아니라 다민족 커뮤니티를 상대로 성령 운동을 벌이며 복음을 나누기 위해 몸부림 친 일흔 살 여정에  축복의 단비가 소나가처림 쏟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헐리웃을 비롯해 버지니아, 조지아, 플로리다 등에서 진행되는 각종 단편 영화제와 크리스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노형건 가스펠 토크’ 다큐멘터리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노 단장이 이제껏 기획하고 헌신해 온 다양한 사역의 현장에서 성령의 역사를 증거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영어 자막을 삽입해 제작했다.
 
단순히 복음을 증거하는 차원으로 주류 영화제 이곳저곳에 보낸 작품이 예상을 넘어 잇따라 수상작으로 뽑히고 있으며, 앞으로 심사 일정이 남은 영화제가 상당수여서 수상이 계속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가장 먼저 버지니아에 본부를 둔 ‘크리스천 온라인 필름 페스티벌’이 지난달 수상 소식을 전해 왔다.  최우수메시지상(Best Message), 최우수음악상(Best Music), 최우수 퍼포먼스상(Best Performance) 수상자로 노형건 (Philip Roh) 단장을 결정했고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est Documentary)은 노 단장과 임준현 PD(James Jun Hyun Lim, Phillip Roh)를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
 
‘크리스천 필름 페스티벌’은 버지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기독교 영화제다. 시상식은 멘치빌 뱁티스트 처치(MenchvilleBaptist Church )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는 미국에서 가장 큰 영화제 웹사이트인 filmfreeway.com에서 매달 선정하는 톱100에 13번이나 랭크 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 유명 크리스천 작가이며 영화 제작자인 리처드 콜린스(Richard Collins)가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어서 이달초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단편 영화제 ‘인디펜던트 쇼츠 어워즈’(Independents Shorts Awards)가 단편 다큐멘터리 부분 입상작으로 ’노형건 가스펠 토크’를 선정했다.  교계가 아닌 일반 주류 영화제가 이례적으로 수상작으로 뽑은 것이다. 시상식은 오는 2월13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주에도 연달아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크리스천 조지아 필름 온라인 페스티벌’(Christian Georgia Film Online Festival)이 단편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노형건 가스펠 토크’를 뽑았다. 
 
또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니브스 국제 영화 페스티벌’(Niev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역시 입상 소식을 보냈다.
 
‘노형건 가스펠 토크’ 다큐멘터리는 노형건 단장의 지난 삶을 되돌아 보며 성령문화운동 사역의 체험을 ‘노형건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30분가량의 단편 다큐멘터리이다. 
 
다큐멘터리는 노 단장이 제작하고 감독한 오페라에 출연했던 주류 성악가의 소개로 시작된다. 그리고  LA타임스가 노 단장의 아메리칸 드림을 다룬 대형 기사를 클로즈업하면서 장면은 이어진다.
 
이어서 베니스 비치에서 드리는 다민족 예배에서 휠체어를 타던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기적의 현장, 갱과 마약으로 가득찬 LA 맥아더팍에서 열린 성령문화운동 등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2013년 노 단장이 이끄는 글로벌 메시아 찬양단이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집회를 가지며 증거한 ‘찬양으로 이룬 홍해바다의 기적’도 감동적인 영상으로 소개된다. 
 
‘노형건 가스펠 토크’는 다큐멘터리 밖에도 현재 ‘노가톡’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방송되고 있다. 
 
노 단장은 “’노가톡’은 저와 젊은 영화감독 제임스 림(임현준) PD가 만들어가는 성령문화 사역”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힘과 인간적인 비전을 내려놓고, 한 영혼을 사모하는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도록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드는 영상은 저희의 영광이 아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르도록 한 영상 영상 만들때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
 
노 단장은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더라도 영상을 통해 단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돌아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있다면, 그것이 바라는 사역이며 그것으로 주님께 감사하며 만족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노가톡’은 한 영혼을 구원하고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유튜브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령문화운동을 알리는 역할을 진행할 것이며, 이번 ‘노형건 가스펠 토크’ 다큐멘터리를 통해 유튜브 만이 아닌 더 많은 영혼들에게 성령문화운동을 알릴 수 있는 미디어를 만들 수 있는 프로덕션으로 발돋음 하기를 원합니다.”
 
노 단장은 후속 작품으로 지난 18년간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중심으로 원주민 선교사역을 하고있는 김진희 선교사(Mama Kim)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가  예비 제작 단계에 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 성령님이 이끌어주실 ‘노가톡’ 유튜브와 프로덕션을 위해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노가톡’ 채널과 다큐멘터리 프로덕션에 궁금하신 사항이나 기도 및 후원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유튜브에서 노가톡(노형건 가스펠 토크)를 검색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으며 ‘노형건 가스펠 토크’ 인터뷰, 성령찬양운동, 글로벌 메시아 찬양단 공연등 다양한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글로벌 메시아 미션 operacal@yahoo.com (323)574-2747 주소: 1046 S .Victoria Ave LA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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