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LA한인타운이 하나의 선거구로 단일화 돼 한인 정치력 신장의 주요한 발판이 마련됐다.
LA시의회는 7일 한인타운 선거구를 단일화시킨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을 찬성 13표대 빈대 0표로 최종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에 조 부스카이노 시의원은 불참했으며,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마크 리들리-토머스 시의원은 연방법에 따른 부패 혐의로 기소돼 정직 중이라 참여하지 못했다.
새 선거구 획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하며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LA한인타운 전체는 10지구에 포함되며 한인타운 구역은 동서로는 버몬트 애비뉴에서 윌턴플레이스까지, 남북으로는 11가에서 베벌리 불러바드까지 포함된다.
다만 LA시의회의 의결 사항이어서 연방선거와 주선거에는 이번 선거구 개정안이 적용되지 않는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