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국제총회 목사안수식 김광신 목사 등 권면 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 목사 안수식이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The Presbyterian Church International General Assembly) 목사 안수식이 지난 25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려 8명이 안수를 받았다.
 
이날 안수식에서 국제총회 창립자이자 증경총회장인 김광신 목사는 권면의 말씀을 통해 “주의 종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시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크신 섭리를 깨달아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기홍 목사는 “목사는 끝까지 잘해야 한다. 오늘은 박수를 받으시며 안수를 받으시지만 더 치열한 영적 전쟁에 직면해야 하는 영적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권면했다. 
 
한 목사는 “영적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영적으로 무장함으로 비로소 세상을 감당할 수 있다'며 “엘리사 선지자처럼 갑절의 영감을 받아 영적 전쟁에서 끝까지 싸워 승리하시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교는 증경 총회장인 박병섭 목사가 맡아 메시지를 선포했다.
 
대한예장 국제총회는 김광신 목사의 헌신과 리더십으로 1989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합동측의 미주연합노회로 시작한 뒤 총회로 승격되면서 산하에 대륙과 선교지별로 10개의 노회를 두었다.
 
그러나 2016년도 제8차 총회에서 선교지 노회를 노회에서 제외하고 선교지를 권역별로 그리고 국가별로 리더십을 세우기로 했다.
 
현재 국제총회 산하에는 미주노회(노회장 최홍주 목사), 한국 노회(노회장 김태규 목사), 유럽 노회(노회장 노춘식 목사)등 3개 노회가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