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한목자교회 새 담임 이민교회 출신 김다위 목사

김다위 목사


 
한국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담임 목사의 후임으로 김다위 목사(캔사스 중앙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가 결정됐다. 김 목사는 2년 후 부임할 예정이다.
 
유기성 목사는 교회 홈페이지 영상 광고를 통해 “교회와 약속한대로 65세에 조기 은퇴할 것이며 후임 목사를 지난 2년여 동안 찾아 왔다”면서 “여러 지원자 가운데 교회가 결정하고 구역회의 결의를 거쳐 최종 후임자로 결정된 목회자는 현재 미국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다위 목사”라고 밝혔다.
 
김 다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선한 목자교회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목회하겠다”고 밝혔다.
 
김 다위 목사는 올해 42세로 감신대와 대학원, 세인폴 신학대학원에서 유학하고 듀크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캔사스 중앙한인연합감리교회는 김 목사가 부임한 이후 20여명이던 교인이 200여 명으로 늘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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