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정 박사 신간 북콘서트 독자와 ADHD 경험담 나눠

수잔 정 박사(오른쪽)의 신간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박사의 신간 출간을 맞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23일 LA한인타운 Ye(예) 카페에서 열렸다.
 
정 박사는 최근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라는 제목의 새 저서를 내놓았다.
 
이 자리에서 정 박사는 독자들과 ADHD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는 크리스토퍼 리 영화감독이 기획하고 소프라노 카일라 김이 진행을 맡았다. 또 첼리스트 김원선과 피아니스트 김혜경이 연주했다.
 
이날 정 박사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충동성이 강하고, 생각하기 전에 행동에 앞서며, 한 가지에 몰두하면 다른 것은 모두 잊어버리는 기질을 가진 소아정신과 의사”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