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코로나19 2차 경제 지원 프로그램 활용 세무 세미나’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LA총영사관과 한미택스포럼(회장: 앤드류 리)이 공동 개최하고 잡코리아USA가 후원한다.
세미나에서는 연방정부의 2차 대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책과 관련해 고용지원대출(PPP론) 등 프로그램 활용을 위해 신청 절차, 세무 신고 방법 및 사기 범죄 대응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어로 약 2시간 진행되고 인터넷 사이트(https://bit.ly/covid19TaxSeminar2021) 또는 LA총영사관 공관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박경재 총영사는 “이번 세미나가 지원프로그램 신청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동포 중소기업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총영사는 “특히 최근 정부 프로그램 신청지원을 가장한 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사기 사례와 피해 예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므로 많은 동포 상공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정원 기자 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