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백신 접종 4월에 가능 현재 2순위 대상자 진행중

코로나19 백신을 일반인은 4월이 돼야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모더나 백신. <EPA 연합>


 
일반 주민의 경우 오는 4월이 돼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BS가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백신자문위원회는 “필수 노동자의 우선 순위에 따라 접종 시기를 결정한다”며 “일반인은 4월초 또는 중순 쯤 접종 순서가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자문위원회는 주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배포 순서를 결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1순위 대상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순위 접종 작업을 진행중이다.
 
코로나19 백신 1순위 접종 대상자는 의료종사자,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등이다. 2순위는 75세 이상 고령자, 교사 및 차일드케어 종사자, 응급 서비스 및 식품, 농업산업 근로자, 경찰과 소방 공무원, 50세 이상 기저질환 환자 등이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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