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이웃에게 식료품 전달 미주복음방송

미주복음방송은 OC푸드뱅크와 함께 제6회 식료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미주복음방송(대표 이영선목사)는 19 일 회사 주차장에서 코로나 팬더믹 가운데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 나눔 행사룰 진행했다. 
 
오렌지카운티 푸드뱅크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유, 계란, 치즈, 요구루트, 조리된 고기, 양파, 사과, 감자 등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미주복음방송은 지금까지 여섯 번에 걸쳐 8만 파운드에 달하는 식품을 배포했으며 이날에만 2만 파운드의 식료품을 나눴다.
 
대표 이영선 목사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신적인 부담 등을 겪는 분들이 성탄절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식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미주복음방송은 방송 미디어를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교포 사회와 열방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임하게 하는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며 “교회와 한인사회의 후원으로 2021년에 설립 30 주년을 맞는다”고 감사를 전했다.
 
문의 (714)484-1190, www.kgbc.com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