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돕기 '릴레이 달리기' 모금 시니어센터 · Book Sharing Club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와 Book Sharing Club이 공동으로 모금 행사를 갖는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북셰어링클럽(Book Sharing Club 회장 이해인)과 공동으로 ‘희망 릴레이’ 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니어커뮤니티센터와  북셰어링클럽은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노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북셰어링클럽은 브레아에 위치한 올린다(Olinda) 하이스쿨 12학년에 재학 중인 이해인 양이 창립한 청소년단체다.   
 
시니어커뮤니티센터에 따르면 희망 릴레이 달리기에는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접수한 후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1 인당 10달러씩 기부하면 된다.
 
최소 경비를 제한 나머지 기부금 전액은 시니어센터에 전달된다.
 
참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어서 ‘2020 Hope Sharing Relay’ 앱을 다운로드 받아 국가번호, 핸드폰번호 입력 후 사인 업 하면 6 자리 인증번호를 통해 로그인 한 후 마라톤 등록. (앱은 출시 검증 중)
2)  참가비 10 달러는 앱 하단의 기부 버튼을 통해 GoFundMe로 연결된다.
3) 가족 또는 팀이 참여하는 경우, 팀장 포함 최대 10 명까지 한 팀으로 가능. 팀 이름과 팀 멤버의 전화번호와 이름 입력 후 인증번호 입력. 
4) 마라톤 참여 요령은 시작 버튼을 누른 뒤 달리기 시작. 끝난 뒤에는 종료 버튼 누르면 거리와 속도 및 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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