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10일간 연합 새벽기도회 UMC 서부 한인교회연합회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들이 연합 새벽기도회를 갖는다. 사진은 한인교회 총회의 모습.


 
연합감리교회(UMC) 칼팩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회장 김낙인 목사)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2020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주일인27일을 제외한 10일간 진행되며 10명의 목회자가 하루 씩 설교를 맡는다. 새벽기도회는 각 교회 별로 오전 5시30분이나 6시에 시작한다.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김낙인 목사는 “코비드19으로 큰 혼란과 두려움이 이 시대를 뒤덮고, 믿는 자들의 마음에까지 어두움을 드리우는 이 때에, 하나님의 교회들과 믿는 자들이 시대를 깨우는 목소리로 기도하고 말씀을 사모함으로써, 고난과 시련을 축복으로 바꾸는 은혜를 누릴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 “모든 한인 연합감리교회가 힘을 합하여 기도하여야 할 때다. 우리의 기도의 외침이, 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죽어가는 영혼을 소생시키는 능력과 권세가 되리라 믿고 함께 기도의 시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벽기도회 강사 :  21일 김낙인 목사(남가주주님의교회), 22일 김호용 목사(LA복음연합감리교회), 23일 강현중 목사(토렌스KUMC), 24일 남재헌 목사(옥스나드KUMC), 25일 구진모 목사(윌셔KUMC), 26일 이성현 목사(샌디에고 KUMC), 28일 김용근 목사(크레센타밸리 KUMC), 29일 정영희 목사(드림KUMC), 30일 오경환 목사(시온KUMC), 31일 류재덕 목사(밸리KUMC).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