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송정임 사모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식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 목사)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제6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송정임 사모(세인트 존스 UMC), 우수상 김봉춘 선교사(몽골 베다니마을교회), 장려상 손문식 전도사(은혜한인교회), 한원 권사(산호세 임마누엘 교회), 전효진 사모(애틀란타한인교회) 등이다.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시상식은 임승쾌 장로(크리스천타임스 발행인)의 기도, 남가주 기독교서점협회장 전인철 목사의 설교, 이성자 전도사(미주크리스천신문 LA지사장)의 수상자 소개, 백승철 목사(에피포도 예술인총연합회 대표)의 심사평, 서종천 목사(크리스찬투데이 발행인)의 축사와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백 목사는 “독후감 공모행사가 6회 째 열리도록 한 번도 최우수 수상자를 뽑은 적이 없는데 올해 마침내 최우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며 “해를 거듭 할수록 좋은 작품들이 응모된다는 증거이고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달러와 상장, 우수상에는 300달러 상금과 상장, 그리고 장려상은 200달러와 상장이 전달됐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 조명환 목사는 “독후감 공모 행사를 꾸준하게 협력해 오시는 남가주 서점협회와 전인철 회장님, 매년 수십편의 응모 작품들을 꼼꼼히 읽으시며 수준 높게 심사해 주시는 백승철 목사님, 시간과 정성을 쏟고 계시는 세기언 서기 이성자 전도사님, 회계 서인실 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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