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준 목사 신간 Dear God 40일 기도문 3권 구성

신간 Dear God


 
LA비전교회와 GMCC선교회를 섬기는 김대준 목사가 ‘Dear God(부제: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 책을 출간했다.
 
“진리와 생명을 얻는 깊은 영적 호흡을 통해 회복과 영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성도들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는 일에 힘쓰고 있숩니다. 성도들과 가족들, 특히 자녀들의 영적 관리를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중보를 합니다. 그 결과로 매일 새벽 말씀 묵상과 설교를 통해 요약한 기도문을 발송한 것이 책을 출간한 계기가 됐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기도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바르고 깊은 기도를 하기는 쉽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친밀한 소통을 하며 그 뜻을 구하며 따르는 기도를 해야 하는데 분주한 일상으로 인해 시간과 노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은 짧고 함축되어 있습니다. 잠시 혹은 종일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는 깊은 내용의 기도문이죠. 출근길이나 일상 중에 잠시 읽어도 하나님 뜻에 합당한 바르고 깊은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김 목사는 늘어가는 기도 대상과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SNS, 카톡과 문자 메시지를 활용했다.
 
김대준 목사

 
“매일 아침 나누는 기도문이 점차 많은 사람들과 공유됐어요. 성도 간은 물론 부모는 자녀들에게 형제자매들 간에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중계를 했습니다. 특히 영어권 자녀들이 있는 부모들에게는 그들을 위한 영문 기도문으로 영적 케어를 할 수 있는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국외에 거주하는 친지들, 한국어를 배우는 타 인종들이나 영어로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한인들에게도 공유가 됐습니다.”
 
이책은 각 40일간의 기도문으로 모두 3권으로 짜여져 있다. 주제별로 목차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고, 새해 매일 5분씩 하나님과의 규칙적인 관계를 훈련하도록 제작됐다. 
 
김 목사는 “특히 교회에 지속적으로 오기 어려운 환경가운데에 있는 이들이나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자녀들, 또는 소그룹 리더와 구성원 등 다양한 사람들의 기도 묵상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준 목사는 1992년부터 중국 선교사로 사역을 하다가 2010년부터 LA에서 이민교회를 섬기고 있다. 김 목사의 신간은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
 
문의 (213) 291-5072 kdaejun@gmail.com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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