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탈북자학교에 장학금 선한사마리아인선교회

여명학교 이홍운 교장, 추연호 은퇴목사, 이의신 장로(앞줄 왼쪽부터)가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선한사마리아인선교회(대표 김원기 목사)가 지난 30일 한국 여명학교에서 탈북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미주 한인 후원자들의 성금의 손길은 끊이지 않았다. 
 
현재 한국으로 입국자는 2주간 격리되는 등 어려움이 많아 이번에는 김원기 목사를 대신해 서울의 선교회원 이의신 장로, 김진애 권사, 추연호 목사 등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여명학교를 방문해 강일경, 정하연, 이유라, 박누리, 박상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선한사마리아인선교회는 지난 2018년 탈북자학교인 여명학교 5명, 금강학교 5명, 2019년도에는 여명학교 5명, 다음학교 3명, 우리들학교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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