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다양한 강의 시작 한인타운시니어센터

한인타운 시니어센터에서 온라인 전통무용 강좌가 녹화되고 있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는 6일 인터넷 영상강의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촬영한 7 개 과목 가운데 우선 작업을 마친 소통문화교실(강사 김동욱), 경기민요(김진희), 스마트폰교실(박만순), 한국무용(수잔리), 한국역사이해(양준용), 국가복지혜택(유충환) 등 6 개 과목 영상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예(로라김), 요가(지젤토브), 시민권영어(윤병숙), 힐링상담(김종호), 풍선공예(주영숙) 등 5 과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시니어센터 온라인 영상강좌는 OMC Family Chapel 교회 청년들의 자원봉사로 지난 9월부터 영상촬영 및 편집 등이 진행되고 있다.
 
OMC Family Chapel은  12 명의 청년이 3개 팀을 조직해 적극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정문섭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부터 센터가 휴관돼 평소 40 개인 시니어센터 프로그램 중 일부라도 집에서 듣게 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쳤다”면서 “인터넷 강의가 노인들의 건강과 생명 연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강좌는 시니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www.ksccla.com에서 ‘프로그램’을 클릭한 후 ‘온라인클래스’를 들어가면 각 과목별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유튜브(Youtube)에서 검색창에 시니어센터의 영어 이름 ‘ksccla’을 쳐도 된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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