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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A시의원 도전 그레이스 유, 타운서 기금모금 행사

LA 시의원 제10지구에 출마를 선언한 그레이스 유 후보. 


내년에 열리는 LA 시의원(제10지구)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그레이스 유 후보를 돕기 위한 선거기금 모금행사가 지난달 24일 LA 한인타운 내 마마라이언 식당에서 열렸다.

2015년에 이어 같은 지역구에서 재도전하는 유 후보를 지지하는 아시안 법률회사 주요 인사들인 제니퍼 정,  크리스틴 고농, 로빈 정, 케일럽 리앙, 파니다 잔코 등이 함께 주최한 이 행사에는 40여명이 참석했다.

또 선출직 공무원인 ABC교육구 어니 니시 교육위원과 한인 커뮤니티에 잘 알려진 민병수 변호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서 유 후보는 "남가주 여러 지역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노숙자 문제와 저렴한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A 제10지구는 한인타운의 대부분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허브 웨슨 시의장이 물러남에 따라 내년 3월3일에 예비선거, 11월3일에 결선을 통해 새 시의원을 선출한다.

유 후보는 2015년 첫 시의원 도전에서 약 30%의 득표율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후원 문의는 이메일 jessica@graceyoocd10.com 또는 전화 (213) 247-1108 제시카 림에게 하면 된다.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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