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대활약 후 우천으로 이틀 연속 휴식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8일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6회에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강정호가 이날 MLB 데뷔 후 개막전에 처음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으나 팀은 3-5로 패했다. [AP=연합뉴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휴식했다.

31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신시내티 레즈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5월 28일에 열린다.

피츠버그의 6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설 계획이던 강정호는 간단히 훈련한 뒤 짐을 쌌다.

강정호는 29일 신시내티와의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30일에는 경기 일정이 없었고 이날 예정된 경기는 하늘이 막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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