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종합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27일부터 3일간 새학기 등록

시니어센터 기타 클래스에서 수강생들이 연주 연습을 하고 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이영송·이하 시니어센터·965 S. Normandie Ave. #200, LA)는 2019년 두 번째 학기인 4월~6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클래스 등록을 받고 있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반드시 등록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새학기 접수는 27일(수)부터 3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현재 시니어센터는 여러 전문인협회가 펼치는 총 37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니어센터 시민권 준비반에서 수강생들이 시민권 취득 준비를 하고 있다.

주말학교인 LA미래대학은 인기리에 펼쳐지고 있는 영어말하기, 미국본토영어, 스마트폰교실, 라인댄스 등의 클래스를 이번 학기에도 계속한다.

시니어센터에서는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홍)가 모닝커피 봉사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2월 이래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200달러를 시니어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는 미국 정부가 미 전국서 처음으로 한인타운에 세운 커뮤니티 센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니어센터 컨트리 댄스 클래스에서 수강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요일별 클래스는 다음과 같다.

시니어센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월: 라인댄스, 요가, 스패니시 기초, 연극교실, 영어회화, 장구 기초
화: 헤어커트, 하모니카 연주, 사진 교실, 한지공예, 음악교실, 스마트폰교실, STEM교실, 비누만들기, 꽃꽂이 기초, 법률상담
수: 생활영어, 건강교실, 명사특강, 의료 세미나, 국가복지 혜택, 컨트리 댄스, 중국어 기초, 시네마천국   
목: 동영상 편집, 포토샵 교실, 컴퓨터 그래픽, 시민권 영어, 서예교실, 한국무용
금: 나눔교실(장애인 대상), 섬유공예, 힐링상담, 미술교실, 도자기공예, 한국역사 이해, 클래식 기타    

LA미래대학

토: 영어말하기, 미국본토 영어, 스마트폰교실, 라인댄스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