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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문화 리더십 절실"... 공군회관서 안보강연회

지난달 28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한반도문제 안보강연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 째와 여섯 번째가 강사 이회창 박사와 이안범 박사. 


전군구국동지연합회가 주최한 한반도문제 안보강연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이안범 박사(
국제정치외교학회 총재), 김회창 박사(그레이트한반도통일리더십연구소 대표) 등 남가주 한인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 박사는 "김정은이 정체성에 대한 무지 때문에 국제정서를 읽지 못하고 트럼프와 맛짱 뜨려는 전략으로 북한을 몰락하게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정권은 남한의 질낮은 세력들이 김정은 방문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광화문에 내걸은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애국인사들이 북한을 지원하고 동조하는 세력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현대문화에 적절한 통일 리더십을 그림화일로 참석자들에게 보여주면서 "복합문화권화 되어가는 대한민국에서 지도자들은 교차문화 리더십, 즉 인터컬쳐럴 리더십으로 소통하면서 또 자신을 낮추는 인카네이셔널 리더십 단계로 업그레드해 그것을 도덕적인 삶으로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발언, 자리를 함께한 장군들, 영관장교 출신들, 애국단체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안범박사는 유엔봉사상을 예비역장군들의 리더로서 애국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진태 예비역대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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