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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의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 대상 박정아 양

미주한인의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한인재단(총회장 조봉남)과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2019년 미주한인의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을 최근 개최했다.

한인 이민 116년 역사를 기리고, 한인 2·3세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에는 많은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200여명의 수상자, 학부모,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66명이 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박정아 양(오른쪽)과 시상자 박숙현 한미교육재단 이사장.

대상은 '고되었던 나날을 딛고'라는 작품을 창작한 박정아 양(채드윅고등학교 10학년)에게 돌아갔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1년별 1등상, 2등상, 미주한인재단상,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특별상, 세리토스시장상 등을 받았다.

을 비롯 66명이 상을 받았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미술대회의 시상식에는 이숙현 한미교육재단 이사장, 민병용 미주한인역사박물관장, 박신영 LA총영사관 교육영사, 김응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회장, 김진국 민주평통LA 부회장, 켄 차 한미커밋며너협회 홍보위원 등이 참석,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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