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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수퍼바이저위원회, 한인기여 인정 ‘미주한인의날’ 선포식 개최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저 등 3명 선서식도
 
지난 6월 재선에 성공한 미셸 박 스틸(맨 오른쪽) 수퍼바이저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8일 ‘미주한인의날’ 선포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 8일 ‘미주한인의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운티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수퍼바이저들은 물론 미주한인재단 OC지부 심필하 회장, OC교회협의회 이서 회장, OC한인회 김경자 이사장, 미주한인재단 조봉남 총회장, 황인상 LA 부총영사, OC하나라이온스클럽 김가등 회장 OC샌디에고평통 김진모 회장, OC한미노인회 신영균 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주한인의날’은 2005년 연방 의회가 한인들이 1903년 1월13일 첫 미국 이민자로 하와이에 발을 디딘 날을 기리기 위해 소수계 커뮤니티 가운데 유일하게 제정한 기념일이다다.
 
선포식 후에는 지난 6월 프라이머리에서 63.4%를 득표, 본선 없이 재선에 성공한 한인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저(2지구), 리사 바틀렛 수퍼바이저(5지구), 민주당 출신으로 10년만에 당선된 덕 채피 수퍼바이저(4지구) 등 3명의 선서식이 열렸다.
 
5명으로 구성되는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에는 이들 외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 위원장(1지구)이 있으며 전 수퍼바이저 토드 스피처가 검사장에 당선되는 바람에 3지구 공석으로 남아 있다.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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