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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4월20일... 한국어 교사 등 성인도 응시 가능

남가주한국학원 산하 주말 한국학교 학생들이 동요대회에서 노래하는 모습.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680 Wilshire Pl. #200, LA)은 4월20일(토)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6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실시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2월8일(금)까지 응시 시험장과 상관없이 LA한국교육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료는 토픽 I(TOPIK I)은 25달러, 토픽 II(TOPIK II)는 30달러.

원서접수 마감 후에는 ▲응시 취소시 응시료를 환불 받을 수 없고 ▲당초 신청한 시험장을 변경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어능력시험은 TOPIK I 과 TOPIK II, 2단계로 별도의 시험이 치러지며, 취득한 점수에 따라 6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TOPIK I은 오전 9시40분부터 오전 11시20분까지 듣기(40분), 읽기(60분)으로 진행된다.

TOPIK II는 오후 12시50분부터 4시20분까지 듣기(60분), 쓰기(50분), 읽기(70분) 영역의 시험을 치르며, 듣기와 쓰기 종료 후 30분간 쉬는 시간이 있다. 

시험장은 ▲제1시험장: 한국교육원(LA 지역) ▲제2시험장: 감사한인교회(OC 지역) ▲샌디에고 한빛교회(샌디에고 지역) 등이다.

응시 원서는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kecla.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오승걸 교육원장은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학습자의 학업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뿐 아니라 한글학교 교사 등 성인도 응시가 가능하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213)38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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