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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교육원, 전미외국어교육협의회 연례회의 참가

전미외국어교육협의회 연례회의에 참가한 한국어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16일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뉴올리언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전미외국어교육협의회(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of Foreign Languages) 연례회의’에 참가해 한국어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교육원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각급 정규학교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한국어 교육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1만3,0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ACTFL는 미 전국에 흩어져 있는 외국어 교사, 학자, 출판사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 연례회의를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 등을 모색하는 한편 우수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학교와 교육구, 교사 등을 시상한다.
 
LA한국교육원은 KLTA(K-12 Korean Language Teachers Association USA·회장 김선영)와 더불어 미국 내 한국어 교육 실태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어 교사들의 ACTFL 회의 참석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어 홍보 부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의 (213)386-3112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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