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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5일 UCI서 상영

UC어바인대학교 크리티컬한국학 연구소는 LA 한국문화원의 2018년 ‘한국 영화 투어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5일(월) 오후 2~5시 교내 매코믹 스크린룸(1070 Humanities Gateway)에서 일제의 위안부 문제를 다룬 김현식 감독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2007년, 119분)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8,000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머니라고 불리는 나옥분(나문희 역)이 원칙주의자인 9급 공무원 박민재(이제훈 역)를 만나 영어를 배우며 벌어지는 감동적인 스토리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의 공동 제작사인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함께한다. 심 대표는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 개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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