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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국교육원·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교과서 무료 배부

23~28일 LA 한국교육원 1층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과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김응호)는 공동으로 재외 동포 학생을 위한 2018년도 한글학교 교과서 및 교재를 23(월)~28일(토) LA 한국교육원 1층 104호에서 배부한다.
 
배부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이다.
 
재외동포 학생용 한글학교 교과서는 대한민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으로 매년 전 세계 약 100개국 한글학교, 한국교육원 등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작년에는 99개국에서 70만권의 2017년 재외동포용 교과서 및 교재를 공급한 바 있다.
 
LA의 경우 올해 가나안교회 한국학교 등 총 127개 한국학교에서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1∼6권, 맞춤 한국어 1∼6권 등에 대해 총 3만1,559권을 사전 신청하여, 역대 최고 분량(1,225박스)가 배부될 예정이다.
 
김응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회장은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과서는 영어가 함께 표기되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학생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유용하다”며 배부기간 내에 교과서를 수령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오승걸 LA한국교육원장 “한국에서 배달된 한국학교 교과서가 남가주의 한국학교에서 잘 활용되어 한인 자녀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섭 기자 fish1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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