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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 발전에 보탬 될터” LA평통, 해외지역 회의 참석

LA 평통은 전북 평통과 지난 13일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서영석)는 최근 약 10일간 한국에서 열린 해외지역회의(미주)에 참석했다.
 
이 회의에는 평통위원들을 비롯, 물론 전·현직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특강,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각 협의회별 통일 대북정책관련 분임토의 등을 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또 자매결연 지역인 부산지역회의, 광주지역회의와 우호협력지역인 충북보은 및 전라북도지역회의를 방문, 통일문제를 토론하고 페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서영석 LA평통 회장은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들의 통일의식 고취하고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재외동포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깨닫는 한편 북한 및 통일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소식 덕분에 한반도에 평화와 봄이 함께 오는 듯하여 행복한 일정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김장섭 기자 fish1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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