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종합

한국정부 초청 ‘TaLK’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LA교육원, 6월15일까지 네 차례 접수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제21기 정부 초청 영어봉사(TaLK:Teach and Learn in Korea) 장학생’을 모집한다.

TaLK 장학생은 한국 정부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7개국에서 약 120명을 선발해 올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농어촌 소재 초등학교의 ‘방과후 학교’에서 주 15시간씩 학생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
 

교육원 측은 “영어봉사 장학생 지원 자격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국적자(시민권자)로서,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재외동포는 영주권자, 1년 이상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교육활동 유경험자 및 영어관련 전공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8월 중 3주간 한국문화 및 생활양식, 영어 교수법, 학생 지도법 등에 대한 사전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TaLK 장학생에게는 입국 항공료(1회 130만원), 매월 150만원의 장학금, 숙소(또는 숙박비), 건강보험료는 물론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 마감일은 3월16일(1차), 4월13일(2차), 5월18일(3차), 6월15일(4차) 등이며, TaLK 홈페이지 (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절차, 지원서 작성 요령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문의 (213)386-3112, 386-3113, mcha.kecla@gmail.com

김장섭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