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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문화원, 9일 평창올림픽 개막 축하행사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 축하행사를 9일(금) 오후 5시 타운 인근에 위치한 ‘LA84재단’(2141 W Adams Bl., LA)에서 펼친다.

문화원이 1984년 LA올림픽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LA84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이 행사에는 김완중 LA 총영사, 허브 J.웨슨 LA 시의장, 1988년 서울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2018 LA 올림픽 자문위원인 지미 김, 전 수영 국가대표 성민,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던 고 조오련 씨의 아들 조성모 등 캘리포니아 주의 한국 출신 올림픽 선수와 체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LA한국문화원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부스 가상현실(VR) 체험존,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포토존,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 10선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한다. 소프라노 신선미와 LA 영플레이어스가 평창 성화봉송 주제가 '렛 에브리원 샤인'을 부르고 한국음악무용예술단 거문고·삼고무 연주도 펼쳐진다.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개최하는 이 행사는 미국 사회와 한인 동포사회가 올림픽 축제를 즐기고 한국과 미국 대표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23)936-3025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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