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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중 총영사, 시니어센터 회장단 면담

김완중 LA총영사는 30일 총영사관을 찾은 시니어센터 회장단과 환담했다. 김춘식 부이사장(왼쪽부터), 이영송 이사장, 김 총영사, 한긍리 감사, 브레드 이 부이사장.
 

김완중 신임 LA총영사는 30일 총영사관을 찾은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 회장단을 만나 환담했다. 시니어센터 이영송 이사장과 김춘식 부이사장, 브래드 이 부이사장, 한긍리 감사 등 4명은 김 총영사와 상호 관심사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영송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김완중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고 “해외 한인 최대 밀집 지역인 LA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이 바로 노인"이라며 시니어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 총영사는 "부임 초기에 시니어센터 회장단을 만나는 것 자체가 노인들에 대한 관심의 표시“라고 전제한 뒤 주싱가포르 대사관 재임 당시의 예를 들면서 시니어센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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