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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 무너지는 한동대 외벽… 학생 긴급 대피 (영상)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강진에 이어 여진까지 발생했다. 지난해 9월 인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지 1년2개월 만이다. 

이날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한동대에서는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며 학생들이 일제히 뛰면서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영상 속 한 건물의 외벽이 먼지를 일으키며 떨어지자 놀란 학생들은 건물 반대 방향으로 일제히 대피했다. 건물의 반대편으로 뛰어가던 이들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지켜봤다. 다행히 건물 전체가 무너지지는 않았으며 일부 외벽만 떨어져 나갔다. 
 
학교 건물 내부에 금이 가기도 했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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