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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특수교육센터 발달장애 검사

한미특수교육센터 로사 장 소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과 관계자들이 무료발달검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0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
발달장애, 조기발견이 중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지난 21일 동양선교회에서 LA 지역 한인 영유아들을 위한 어린이 발달무료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0세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각과 청각, 치아, 정서발달, 언어발달 등 7개 영역에 대해 실시됐다. 로사 장 소장은 “영유아의 경우는 아직 자신이 무엇이 불편한지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라 부모들이 이를 찾아 줘야 한다”며 “정서와 언어, 근육발달 등 발달문제는 어렸을 때 발견할수록 치료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검사를 위해 20여명의 전문의들이 각 분야별 진단과 상담을 위해 참여했다. 현지에서 문제가 발견된 어린이들은 현지 상담을 통해 치료과정 등을 소개하고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는 LA와 OC지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발달과 정서관련 문제들을 상담해 오고 있다. 문의(562)92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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