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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의 미주진출 보다 쉽게

이기철 LA총영사(앞줄 오른쪽에서 8번째)와 한인 지역 상공인, OKTA 관계자들이 총영사 관저에서 모임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A총영사관, OKTA LA주최
상공인들을 위한 ‘믹서 나이트’


엘에이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은 지난 10일 총영사 관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회장 임정숙)와 공동으로 한국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믹서 나이트를 개최했다. 한국 중소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들과 관계기관 직원들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교류를 진행했다. LA총영사관은 한인기업인의 성공경험을 한국중소기업이 글로벌 마켓에서 성장하는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한국 중소벤처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한국중소기업과 한인기업인이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OKTA LA 임원 및 회원사, 한국중소기업, 차세대 무역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OKTA의 Global Marketer 사업내용과 성공사례 발표, 중소기업의 미주진출과 관련한 성공경험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교환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A총영사관은 OKTA가 한국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켓터로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LA무역아카데미 등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업사업들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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