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은 오는 10월 5일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에서 ‘2017 LA 무역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무역 아카데미는 LA총영사관과 함께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회장 임정숙), KOTRA LA무역관(관장 권오석),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회장 앤드류 서) 등이 공동기획하고 한국상사지사협의회(회장 최덕진)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이번 세미나는 LA총영사관이 지난 4년간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수집된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최신의 무역관련 트렌드를 담아내는 교과목과 교육 일정을 구성했다. 강의는 △미국 진출 성공 팁 및 품목분류, △소셜인푸르언서 마케팅 활용방안, △온라인 유통전략-아마존 마켓 플레이스 활용, △무역실무, △통관실무 등으로 이뤄진다.

이기철 LA총영사는 “한국의 최대 대미교역 지역이자 한국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가 되고 있는 LA지역 특성상 역량있는 무역인재들이 필요하다”며 “이들의 활동이 한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는 의미에서 무역아카데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OKTA LA 사무국 이메일 oktasc@gmail.com이나 (323)939-6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