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 3:2)

LORD, I have heard of your fame; I stand in awe of your deeds, LORD. Repeat them in our day, in our time make them known; in wrath remember mercy.(Habakkuk 3:2)

대부분의 성도와 목회자는 부흥을 열망합니다. 그러나 부흥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있어야 시작되는 일입니다. 부흥의 사전적 의미는 ‘쇠퇴하였던 것이 다시 일어남’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말 그대로 사람이 배가되는 등 겉으로 보이는 부흥 현상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내적 부흥으로 심령이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살아나는 것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모두 부흥을 열망하는데 하나님은 특히 우리의 내면이 부흥하길 원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선 소망 없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당신은 혼자서 잘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외면한 채 걷고 있습니까. 지금 걸음을 멈추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부흥의 시작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한다면 부흥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박연훈 목사(다음세대부흥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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