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 6:16)

Don’t you know that when you offer yourselves to someone as obedient slaves, you are slaves of the one you obey-whether you are slaves to sin, which leads to death, or to obedience, which leads to righteousness?(Romans 6:16)

죄만 짓고 살아간다면 아무리 열심히 일하더라도 아무것도 가질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죄의 소유’가 돼버릴 테니까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 8:34)

억압받고 학대당하는 종은 인권을 상실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상에서는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하나님이 보살펴 주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순종의 자녀’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당신을 존귀한 사람으로 바꿔놓을 겁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남긴 말 가운데 제가 좋아하는 고백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마음대로 하라.” 여러분에게 이런 자유가 임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도윤 목사 (웨이크사이버신학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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