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 9:3)

“Neither this man nor his parents sinned.” said Jesus, “but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k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s life.”(John 9:3)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누군가에게 해를 입혔나. 내가 알지 못하는 죄가 있나.’ 감당할 수 없는 고난으로 힘에 겨워 삶을 놓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에게 “너 때문이 아니다. 너를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난, 핍박이 하나님의 하실 일과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면 어려움을 이길 힘과 피할 길을 주시고 함께하실 것입니다.(고전 10:13) 가슴 아프고 억울한 일이 악한 생각과 죄로 인한 게 아니라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그 일을 통해 영광 받으실 것을 기뻐하며 기대합니다.

허언약 네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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