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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이 키운 스타트업 가치 1조 돌파

롯데그룹은 푸트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엘캠프’를 통해 키운 스타트업 기업 가치가 만 5년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며 “이를 발판삼아 푸드테크로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테크는 신동빈 회장이 2019년 스타트업 강국으로 평가받는 이스라엘 방문 직후 회의에서 외부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 분야다.

엘캠프의 확장 프로젝트인 미래식단은 5곳 이상의 스타트업을 특별 선발한다. 대안 식품, 기능성 식품, 대체 식자재, 친환경 패키지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5000만원 이상의 초기 투자와 전담 매니저를 통해 경영 진단과 사업화 컨설팅, 사무공간, 후속 투자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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