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3) 고형원(예수전도단 8집) <부흥> (1997)



예수전도단 워십리더 고형원의 작품들을 한국 CCM의 대표적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발표한 앨범이다. 1997년 외환위기로 온 나라가 절망으로 가득했던 시기에 새로운 회복을 소망하게 한 역사적 앨범이다. ‘부흥’ ‘비전’ ‘파송의 노래’ 등 전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흰옷 입은 주님의 백성’ 등의 표현과 멜로디에서는 한국적 정서가 가득하다. 이 앨범에 흐르는 중요한 주제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다. 복음의 원초적 본질 속에서 회복의 길을 촉구하는 선지자적 메시지에 온 교회와 전 세대가 화답했다.(최한성 감신대 객원교수)

한줄평 ▶ 하나님 나라를 향한 부흥의 파도를 타게 해주는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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