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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베컴 “내 한글 이름은 백가람”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오른쪽)이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한글’ 출시 행사에서 자신에게 제시된 5개 한글 이름 중 ‘백가람’을 선택한 뒤 팬에게 제품을 선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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