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빈민가에서 자라난 예멘계 미국인인 목타르 알칸샬리가 세계적 커피 전문점 ‘블루보틀의’ 공식 커피 수입상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그려진다. 예멘의 커피 농부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길 바라는 그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하고 결국 “천사가 노래하는 듯한 맛”의 커피를 찾아낸다. 유명 저자가 목타르를 3년간 수백 시간에 걸쳐 인터뷰해 쓴 논픽션. 강동혁 옮김, 432쪽, 1만5000원.
[200자 읽기] ‘블루보틀’ 공식 커피 수입상 되기까지…
입력 : 2019-06-15 04:10:01
샌프란시스코의 빈민가에서 자라난 예멘계 미국인인 목타르 알칸샬리가 세계적 커피 전문점 ‘블루보틀의’ 공식 커피 수입상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그려진다. 예멘의 커피 농부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길 바라는 그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하고 결국 “천사가 노래하는 듯한 맛”의 커피를 찾아낸다. 유명 저자가 목타르를 3년간 수백 시간에 걸쳐 인터뷰해 쓴 논픽션. 강동혁 옮김, 432쪽, 1만5000원.
미주관련 주요기사
이시각 주요기사
- 전기차 보급 가속하는 美 “2032년까지 신차 3분의 2로”
- 전기차 시대+美보조금… 불황 속 선전 ‘K배터리 3총사’
- 루니·앙리 전설과 함께한 SON… “亞·韓 선수들에 희망 되길”
- [And 건강] 알츠하이머 ‘게임 체인저’ 신약, 2년 후 한국 들어올 듯
- [And 건강] 병원 치료 중 섬망 겪는 환자들… 의료현장 안전사고 빈번
- [And 라이프] 오늘 안 먹었을 것 같아?… 감칠맛 나는 ‘마법의 가루’
- [And 라이프] 몰랑이·마시마로·벅스버니… 토끼 캐릭터 총출동
- [저자와의 만남] 곤고한 날에 펼쳐보고 삶을 감사로 채우자
- [저자와의 만남] 100권 책에서 뽑아올린 100가지 지혜의 문장
- [저자와의 만남] “심령 가난하고 온유한 팔복의 사람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