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가 12일(현지시간) 알제리 수도 알제의 한 거리에서 대형 국기를 든 채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알제리 경찰은 시위대 진압을 위해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했다. 알제리 국민들은 20년간 장기 집권했던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의 5선을 막기 위해 올 초부터 대규모 시위를 벌여왔다.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결국 지난 2일 퇴진했지만 그의 측근인 압델카데르 벤살라 상원의장이 임시대통령으로 지명되면서 반정부 시위도 다시 격렬해지고 있다. AP뉴시스
[포토] 알제리 시위대 “임시 대통령도 물러가라”
입력 : 2019-04-15 09:16:45
시위대가 12일(현지시간) 알제리 수도 알제의 한 거리에서 대형 국기를 든 채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알제리 경찰은 시위대 진압을 위해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했다. 알제리 국민들은 20년간 장기 집권했던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의 5선을 막기 위해 올 초부터 대규모 시위를 벌여왔다.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결국 지난 2일 퇴진했지만 그의 측근인 압델카데르 벤살라 상원의장이 임시대통령으로 지명되면서 반정부 시위도 다시 격렬해지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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