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여객기가 14일 네팔 에베레스트산 인근 텐징힐러리 공항에서 부서진 채 서 있다. 서미트항공 소속인 이 여객기는 이륙 도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부근에 있던 헬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 1명과 헬기 주위에 있던 경찰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해발 2845m에 위치한 텐징힐러리 공항은 짧은 활주로와 험준한 산악지형 탓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꼽힌다. 신화뉴시스
[포토] 에베레스트산 공항서 충돌 사고… 7명 사상
입력 : 2019-04-15 09:16:46
소형 여객기가 14일 네팔 에베레스트산 인근 텐징힐러리 공항에서 부서진 채 서 있다. 서미트항공 소속인 이 여객기는 이륙 도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부근에 있던 헬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 1명과 헬기 주위에 있던 경찰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해발 2845m에 위치한 텐징힐러리 공항은 짧은 활주로와 험준한 산악지형 탓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꼽힌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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