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대접 받고 있는 애틀란타 호크스의 빈스 카터(왼쪽)와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가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홈코트에서 경기를 마친 뒤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42세의 카터와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37세의 웨이드는 사실상 이날 현역 마지막 맞대결을 펼쳤다. 카터는 21점을 올리며 역대 최고령 단일 경기 ‘20점 이상’ 득점 기록을 세웠고 웨이드도 23점을 몰아넣는 등 황혼기 선수들로 보기 힘든 훌륭한 기량을 관중에게 선사했다. AP뉴시스
[포토] 행복했어, 친구… 은퇴 앞둔 NBA 두 전설 ‘마지막 대결’
입력 : 2019-03-05 20:20:01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대접 받고 있는 애틀란타 호크스의 빈스 카터(왼쪽)와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가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홈코트에서 경기를 마친 뒤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42세의 카터와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37세의 웨이드는 사실상 이날 현역 마지막 맞대결을 펼쳤다. 카터는 21점을 올리며 역대 최고령 단일 경기 ‘20점 이상’ 득점 기록을 세웠고 웨이드도 23점을 몰아넣는 등 황혼기 선수들로 보기 힘든 훌륭한 기량을 관중에게 선사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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